2026년 06월 20일(토)

성동일 딸 성빈,유튜브에 깜짝 등장..."가족 받대 무릅쓰고 홀로 예고 편입 원서 제출"

배우 성동일의 자녀 성준과 성빈이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선다. 


19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마케팅 시장에서 주목받는 채널 '술 빚는 윤주모'는 성동일과 두 자녀가 동반 출연하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성동일과 성준이 먼저 촬영을 진행하던 중 성빈이 현장에 깜짝 등장하며 현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성준이 "저도 못 알아봤다"고 너스레를 떨었을 만큼 성빈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속 말괄량이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한 소녀의 분위기를 풍겼다. 성빈이 카메라 앞에서 수줍어하자 성준은 "이런 빈이가 익숙하지 않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일반고 재학 중 예술고등학교로 편입해 올해 3학년이 된 성빈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에서 화제가 된 진학 비화를 공개했다.


성빈은 "혼자 택시 타고 접수 마감 몇 시간 전에 예고 입학 원서를 냈다"며 "가족 모두가 말렸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이에 성동일은 "그때는 빈이가 자기 마음대로 해서 화났었다"고 회상하면서도 "준이나 막내 율이와 다르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랑 표현을 제일 많이 한다"며 "빈이한테 기대가 크다. 누구도 생각 못한 걸 한다"고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성빈은 과거 예능 출연에 대해 "이제는 조금 창피하다"며 "새로 만난 친구들이 ‘영상 잘 봤다’고 하기도 한다. 아직 별로 안 친한데 상대방은 저의 치부들을 다 알고 있다. 그렇게 예쁜 추억도 아니지 않나"라고 전했다. 


반면 성준은 "어렸을 때는 빈이랑 비슷하게 힘들어 했는데 요즘은 편해졌다"며 "아빠와 좋은 추억도 많았지만 같이 나갔던 애들과도 너무 재밌게 놀았다. 민국이 형은 지금 22살이다. 다른 건 기억 안 나도 민국이 형이 울었던 게 기억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