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양치승이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새로운 요식업 도전에 나선다.
양치승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OOO클럽이 뭐냐고 물어보셨는데 드디어 공개한다. 바로 양치승의 사라다클럽"이라며 "이번에 강남역 지하상가에 사라다클럽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샐러드빵 매장 창업 소식을 전했다.
최근 15억 원 규모의 사기 피해를 입고 오랜 시간 운영해 온 헬스장까지 폐업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소상공인으로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모습이다.
양치승은 이번 창업을 위해 메뉴 개발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양치승은 "정말 많이 먹어보고, 수정에 수정을 거치면서 단백질 폭탄 탄단지 구성 및 맛 하나만큼은 자신 있게 준비했다"며 "6월 19일 강남역에서 뵙겠다"고 19일 오픈 소식을 알렸다.
피트니스 전문가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건강한 식단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주변의 축하에 대해서는 "지인 여러분 화환은 절대 보내지 말아주십시오.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고 정중히 사양했다.
양치승이 외식 산업에 문을 두드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요식업에 대한 남다른 꿈과 열정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 2021년에는 떡볶이 브랜드를 론칭하며 매장을 오픈했던 경험도 있다.
헬스장 폐업 사태 이후 고급 아파트 커뮤니티 관리 회사의 상무로 취직해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양치승은, 이번 강남역 샐러드빵 가게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연쇄 창업가이자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다시 이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