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 멤버 유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선다.
지난 17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유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담을 넘지 마시오'에서 김리지 역을 연기한다.
'담을 넘지 마시오'는 하나의 담장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자리한 명문 남고와 여고를 배경으로 한다.
서로에게 결코 지고 싶지 않은 두 남녀가 각 학교 전교회장이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연애가 적발될 경우 퇴학이라는 강력한 교칙 속에서 19세 학생들이 살벌하게 첫사랑을 만끽하는 하이틴 로맨스를 그린다.
유나가 맡은 김리지는 진월여고의 전학생이자 사랑 우월주의자다. 김리지는 독특한 분위기와 귀여운 외모를 가진 인물로, 전학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진월여고에 육상부 장거리 특기생으로 입학한다.
학교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한 김리지는 자신이 다녔던 남녀공학 학교 이야기를 들려주며 여학생들의 관심을 모은다. 남학생들의 연락처를 자랑하는 등의 행동으로 면학 분위기가 좋았던 반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유나는 올 초 tvN '언더커버 미쓰홍'에 특별출연하며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다. 하반기 tvN에서 방송 예정인 '최애의 사원'에도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담을 넘지 마시오'는 '그 해 우리는' '멜로무비'를 집필한 이나은 작가가 대본을 쓴다. 유나와 함께 문상민, 신시아가 주연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