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아냐 테일러 조이가 '반지의 제왕' 신작에 캐스팅됐다.
워너브라더스는 16일(한국시간) '반지의 제왕' 공식 SNS를 통해 아냐 테일러 조이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워너브라더스 측은 "아냐 테일러 조이, 사냥에 합류한 걸 환영한다"며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은 2027년 12월 17일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워너브라더스가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망토를 두르고 활을 든 여성이 협곡 사이에 서 있는 장면이 담겼다. 아냐 테일러 조이가 맡은 캐릭터의 이름은 '세렌'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은 2001년 개봉한 '반지 원정대'를 시작으로 2003년 '왕의 귀환'으로 완결된 3부작 이후 24년 만에 선보이는 실사영화다. 이안 맥켈런(간달프), 일라이저 우드(프로도), 리 페이스(스란두일) 등 기존 시리즈의 주요 배우들이 모두 복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앤디 서키스는 골룸 역을 다시 맡는 동시에 연출까지 겸한다. 앤디 서키스는 이전에 '달링' '모글리: 정글의 전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등을 감독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