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8일(목)

임지연 "한예종 시절 패션 테러리스트... 박정민이 고구마냐고 놀려"

배우 임지연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시절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과거를 공개해 화제다.


tvN '유퀴즈온더블럭' 제작진은 17일 "허남준과 케미 폭발 임지연, 동기 박정민에겐 인간 고구마였다?! '멋진 신세계' 화제 비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지연은 한예종 재학 시절 '한예종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는 질문에 "옷을 못 입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임지연은 "옷 센스가 없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버건디로 입었다"라고 당시 패션을 회상하며 자신의 흑역사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임지연은 동기 배우 박정민과의 일화도 털어놨다. 유재석이 박정민 이야기를 꺼내자 임지연은 "근데 정민 오빠도 진짜 옷 못 입었다"라고 폭로했다. 임지연은 "내 눈에도 만만치 않은 사람이 나한테 옷 못 입는다고 하니까(황당했다)"라면서 "내가 버건디 룩을 입고 갔는데 '고구마냐. 고구마 왔다'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임지연은 글로벌 1위 화제작 '멋진 신세계'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허남준과의 촬영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임지연은 허남준이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촬영 현장에서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로맨틱 코미디는 남자 주인공이 매력적인 행동을 하거나 얼굴이 진짜 잘생겨 보이거나 섹시해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세계가 살아야 서리가 산다"라면서 "그래서 매일 하는 이야기가 '내가 역광을 포기했다. 네가 조명 다 받고 있는 거 알고 있냐. 무조건 잘 생기게 나와야 한다'라고 했었다"라고 전해 허남준에 대한 배려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