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8일(목)

폭주한 헐크와 숨 막히는 사투...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메인 예고편 보니

올여름 전 세계 영화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메인 예고편과 함께 스페셜 리플렉션 포스터를 동시에 공개하며 개봉 흥행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스페셜 리플렉션 포스터는 새벽 해가 떠오르는 도심을 배경으로 쓸쓸한 시선을 던지는 스파이더맨/피터 파커(톰 홀랜드)를 담았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전작에서 벌어진 사건의 여파로 세상 모든 사람이 피터 파커의 존재를 망각하고 오로지 히어로 스파이더맨만 기억하는 냉혹한 현실이 포스터 속에 상징적으로 녹아있다. 강렬한 태양 빛 아래 홀로 서 있는 그의 뒷모습은 고독한 운명을 짊어진 히어로가 앞으로 펼칠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메인 예고편은 공개 후 24시간 만에 7억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앞서 티저 예고편이 영화 예고편 최초로 누적 조회수 10억 뷰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메인 예고편 역시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소니픽쳐스코리아


2분 30초 분량의 메인 예고편은 DNA 변이로 통제 불능의 강력한 힘을 갖게 된 피터 파커가 절박한 심정으로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를 찾아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에너지가 도심과 시민들을 뒤덮고, 모두에게 잊혔을 피터 파커를 기억하는 듯한 의문의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그는 극심한 혼란에 휩싸인다.


예고편 후반부에서는 DNA 변이 억제 장치가 풀려 거대한 헐크로 폭주한 브루스 배너가 스파이더맨을 쫓는 숨 막히는 추격 장면이 펼쳐진다. MJ(젠데이아 콜먼)를 위협하는 새로운 적들이 등장하고, 위험에 빠진 MJ를 구하기 위해 피터 파커가 다시 한번 스파이더맨 슈트를 눌러쓰며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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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흐르는 메이 숙모의 대사 "네가 너인 걸 사랑하는 거야. 그걸 절대 잊지 말렴. 네가 아무리 강한 힘을 손에 넣는다 해도"는 거대한 책임감과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려는 스파이더맨의 영웅적 면모를 드러내며 관객들의 가슴을 울린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스타일리시한 액션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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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는 완벽한 싱크로율로 다시 한번 피터 파커이자 스파이더맨으로 분했다. 퍼니셔(존 번설) 등 MCU 스트리트 히어로들과 기존 드라마 시리즈의 세계관을 깊이 있게 연계하며 풍성한 캐릭터 라인업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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