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8일(목)

"나 보며 거울치료"... 신기루 남편, 40kg 폭풍 감량 반전 근황

코미디언 신기루가 남편의 폭풍 감량 소식과 함께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콘텐츠 '신여성'에는 '건강한 루루공주는 담배 갑 반을 펴. 건강미 신기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혜련은 평소 신기루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며 "신기루는 남편이 있는 것인가, 말로만 존재하는 건 아닌가 했는데 너무 잘생기고 따뜻하더라. 그리고 살이 빠진 거 같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함께 자리한 이선민이 "기사로 봤을 때는 기루 선배가 두 명 있는 느낌이었다. 살이 한 40kg 정도 빠지셨다고 들었다"며 구체적인 감량 수치를 언급했다.


유튜브 '롤링썬더'


신기루는 특유의 입담으로 무거울 수 있는 대화를 유쾌하게 비틀었다. 그는 "남편이 나를 보면서 계속 거울치료처럼 '저렇게는 되면 안 되겠다' 한 거 같다"며 "반면교사 느낌으로 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편의 외형적인 변화 외에도 결혼 생활에 찾아왔던 권태기에 대해 가감 없이 고백하기도 했다.


신기루는 부부 관계에 대해 "난 기본적으로 사랑은 질투라고 생각한다. 나를 질투하지 않으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계속 싸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감정이 예전만큼 뜨겁지 않다는 점을 짚으며 "어느 순간은 '이 결혼 생활을 유지해야 하나?' 싶었다. 막 끓어오르지 않으니까. 옛날에는 옆에만 있어도 떨렸는데 그런 게 없는데 왜 이 제도에 갇혀서 살아야 되나 했다. 그런 고민이 한 번 있었다"고 부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튜브 '롤링썬더'


지난 2019년 1살 연상의 유도 선수 출신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은 신기루는 과거 방송을 통해 유쾌한 부부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1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저희 부부가 몸무게를 합치면 250kg이다"라며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두 번 쳐다볼 것을 한 번만 쳐다봐도 되니까 장점이다"라고 유쾌한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YouTube '롤링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