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8일(목)

"육아가 그렇게 힘든가"... '나는솔로' 32기 영수 발언에 유자녀 돌싱들이 보인 반응

SBS Plus·ENA '나는 SOLO' 32기에 출연한 영수가 육아와 자녀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나는 SOLO'에서는 32기 출연자들의 자기소개와 돌싱남들의 첫 데이트 매칭 과정이 전파를 탔다.


무자녀인 영수는 이날 여성 출연자들을 만나며 자녀 출산 의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자녀가 있는 돌싱녀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숙소로 돌아온 영수는 다른 남성 출연자들에게 "자기소개를 들은 뒤 엄청 큰 변화가 있는 것 같다"며 "진지하게 많이 고민해봤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는 '자녀를 낳아야 한다'라는 입장의 사람이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영수는 "세상에 힘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육아는 자기 자식인데 그게 그렇게 힘든가 싶다"며 "체력적으로 (길러서) 키우면 되지 않냐"고 말했다.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이어 "내가 쉽게 말하는 걸 수도 있는데, 자녀가 없으면 부부 관계가 너무 연약하다. 그냥 나가버리고 소송 걸면 이러면 끝이다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에 광수는 "자녀가 있다고 해서 부부 관계가 돈독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조심스럽게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영수는 광수의 말에 "각자 나름의 사연이 있겠지만, 자녀가 있으니 가정은 내가 지키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재차 자신의 생각을 강조했다. 영수의 연이은 발언을 들은 유자녀 돌싱남들은 말없이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