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딸의 미국행을 배웅하며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지난 17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우 6주입니다만? 처음 길게 떨어지는 거라... 유난 좀 떨었고요"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지윤이 딸, 아들과 한데 모여 커다란 캐리어에 꼼꼼하게 짐을 싸고 있는 일상이 담겼다. 박지윤은 "처음엔 엄마 등골 빼고 가는 거라 머리가 복잡했다"면서도 "정신없는 와중에도 중심 잘 잡고 자기 할 일 혼자 잘하는 게 다 제 복인 거 같고 감사하기만 하다"며 부쩍 의젓해진 딸을 향한 고마움과 기특함을 표현했다.
앞서 박지윤은 같은 날 SNS를 통해 딸의 미국 출국 소식을 미리 알리기도 했다. 박지윤은 "미국 보내기 전에 할 일이 왜 이리 많은지"라며 "가기 전에 먹고 싶은 거 먹이느라 바쁘고 덕분에 엄마 카드가 멈출 줄 모르네"라는 글을 남기며 출국 준비로 분주했던 근황을 전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백년가약을 맺었던 박지윤은 2023년 파경을 맞이해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두 사람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현재 자녀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로,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활용해 일주일 중 이틀 동안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