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8일(목)

서현진, 카페서 '민폐 훈육'한 학부모 저격 "30분째 소리 질러... 히스테리 그만"

방송인 서현진이 카페에서 목격한 한 학부모의 과도한 훈육 방식을 비판하며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지난 17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타벅스 매장에서 겪은 불편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한구석에서 6~7살 된 아이에게 30분째 소리를 지르며 수학을 가르치는 엄마 때문에 괴롭다"고 토로했다.


서현진은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전하며 "너 뭔 말인지 알겠어, 모르겠어! 하지 마! 똑바로 앉아, 이거 풀어! 좀 생각하고 답을 해라"라는 학부모의 말을 그대로 옮겼다.


서현진 인스타그램


그는 "난 '수포'(수학 포기자)라서 우리 아이가 뭘 물어봐도 모르고 숙제도 못 봐준다. 그냥 이게 낫다 싶다"며 자신의 양육 방식과 비교했다. 이어 "저기요, 히스테리 그만 좀"이라고 해당 학부모를 직접 겨냥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구구절절 뒤에서 궁시렁거릴 거면 직접 얘기하지 그랬나"는 의견과 "카페에서 저 정도로 시끄러우면 욕 먹을 만하다. 집에서나 가르치지"라는 공감의 목소리가 나왔다. 또 "요즘 스타벅스 환불하는 마당에 오히려 다닌다는 거 인증하려고 쓴 거 같은데?"라는 지적도 있었다.


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됐으며, 2004년 MBC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2019년 아들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