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7일(수)

"실물 장난 아니네"... 아이오아이 김소혜·임나영 앞에서 물개박수 친 두산 선수들

전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와 임나영이 프로야구 시구·시타 행사로 스포츠 팬들과 만났다.


지난 3일 김소혜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임나영은 시타를 맡았다. 두 사람은 과거 '자려고 누웠는데 양의지' 콘텐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기 시작 전 대기실에서 김소혜와 임나영은 야구공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라운드에 나선 두 사람은 긴장한 얼굴로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임나영 인스타그램


김소혜는 "잠실구장 마운드에 서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에너지를 가득 담아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구와 시타를 마친 김소혜와 임나영이 두산 더그아웃 앞으로 이동하자, 대기 중이던 선수들이 일제히 박수를 보내는 장면이 연출됐다. 화려한 외모와 우수한 체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등장에 선수들은 물개 박수로 환호했다.


한편 이날 두산은 연장 11회말 극적인 동점으로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패배 위기에 몰렸던 두산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추가 실점을 막고 무승부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