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마스크 없이 거리를 활보하는 소탈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소영이 긴 머리 안 어울리는 이유 (+레어리, 얼굴 평가)'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고소영은 이날 스타일 컨설턴트의 조언에 따라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데뷔 35년 만에 처음 시도한 중단발 스타일은 그의 외모를 한층 젊어 보이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성기 비주얼을 되찾은 고소영을 향해 제작진이 "이제 어디 가냐"고 질문하자, 그는 "집에 간다. 맨날 언니들이 '아깝다. 어디 들렀다 가라'해도 갈 데가 없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잠시 후 고소영은 "강아지 픽업하러 유치원 가야 한다"며 깜빡했던 일정을 떠올리고 샵을 나섰다.
샵 밖으로 나온 고소영은 주차장이 아닌 보도로 향했다. 제작진이 "잠깐만, 차는 (어디 있냐)"라고 묻자, 고소영은 "차 안 갖고 왔다. 걸어왔다"라고 답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마스크나 모자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길을 걷는 고소영에게 제작진은 "이러고 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보지 않냐"며 우려를 나타냈다.
고소영은 "쳐다보면 어떠냐. 난 그런 건 신경 안 쓴다"라며 "얼굴 가리고 다니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해 담백한 성격을 드러냈다.
촬영 종료 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고소영은 자녀들과 함께 공포 영화를 볼 예정이라고 밝혀 가족과의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다.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