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7일(수)

"컨디션 안 좋다"... 중앙경찰학교서 예초 작업하던 50대 직원 '사망'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예초 작업을 하던 50대 직원이 탈의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중앙경찰학교 내 샤워실 탈의실에서 50대 주무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동료 직원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경내에서 예초기를 이용해 작업을 했고, 점심 식사 후 오후 3시 20분까지 작업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는 동료에게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한 뒤 휴식을 위해 샤워실 탈의실로 들어갔으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평소 특별한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동시에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