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7일(수)

'키 185cm' 양상국, 결정사서 '최하위' 등급 받았다... 이유 봤더니

코미디언 양상국이 결혼정보회사로부터 최하위 등급 판정을 받고 비슷한 처지의 남성들을 모으는 독특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 1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6등급 클럽 탄생. 과연 멤버는 누구'라는 제목으로 다음 회차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양상국은 자신과 유사한 상황에 놓인 '6등급 클럽' 회원을 직접 선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상국은 결혼정보회사에서 종합 등급 6등급 판정을 받았다. 결혼정보회사 직원은 높은 연령, 고등학교 졸업 학력, 가정 배경, 프리랜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적 불안정성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양상국은 이 결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우리도 당당해지자. 6등급도 결혼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같은 고민을 가진 남성들을 한데 모아 특별한 도전을 시도하기로 했다. 현실적 어려움을 겪는 남성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새로운 만남을 향해 나아가는 커뮤니티로 '6등급 클럽'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면접장에는 주목할 만한 지원자들이 나타났다. 전 프로야구 선수 심수창을 비롯해 과거 배우 황보라와 인연설이 있었던 인물까지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양상국은 한 지원자의 프로필을 확인하던 중 "대학교 4년제 나왔냐. 6등급이기엔 좀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6등급 클럽'의 최종 멤버가 누구로 구성될지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양상국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방송가 화제 인물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웹예능 '핑계고' 출연 당시 일부 행동이 '무례하다'는 비판을 받으며 논란이 일었고, 본인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