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6일(화)

"최애 오빠가 내 먹바라지?" 쯔양, 김재중 만나 '성덕' 인증... 함께 도쿄 먹방 여행

인기 크리에이터 쯔양이 자신의 오랜 우상인 아티스트 김재중과 마주하며 진정한 '성덕'(성공한 덕후)에 등극했다.


16일 NXT 측은 새 예능 프로그램 '쯔양몇끼' 도쿄 편의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앞서 쯔양의 도쿄 전 일정을 책임질 제1호 먹바라지로 파이터 추성훈의 출연이 확정된 데 이어, 글로벌 스타 김재중이 추가로 합류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날 포스터와 함께 베일을 벗은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김재중은 소문으로만 접했던 쯔양의 엄청난 식성을 쉽게 믿지 못하는 기색을 보였다.


채널 NXT


앞서 진행된 홍콩 촬영에서 2박 3일 동안 쉬지 않고 음식을 섭취했음에도 쯔양의 최종 배부름 게이지가 단 7%에 불과했다는 사실과, 식사 중 음료를 끊임없이 마셔 '쯔유소'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비하인드를 들은 김재중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그게 다 어디로 가는 거예요?"라고 반문한 뒤 "물리법칙을 위반하는 쯔양님은 마술사인가요?"라며 당황스러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만남은 쯔양이 과거 방송을 통해 김재중이 자신의 오랜 '최애' 멤버였음을 공공연히 밝혀왔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쯔양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당시 먹바라지 후보군으로 김재중의 이름이 거론되자마자 "이루지 못할 꿈"이라며 고개를 저었으나, 제작진의 노력으로 꿈같은 만남이 현실화됐다.


공개된 '쯔양몇끼' 도쿄 편 포스터에는 세 사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고스란히 담겼다. 도쿄 도심을 배경으로 마이크를 쥔 채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든든한 먹바라지의 포스를 풍기는 김재중과, 우상 옆에서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는 '성덕' 쯔양, 그리고 이들을 묘한 눈빛으로 응시하는 추성훈의 모습이 어우러져 세 사람의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도쿄의 숨은 맛집을 꿰고 있는 두 명의 베테랑 먹바라지가 추천하는 메뉴들이 과연 쯔양의 거대한 위장을 얼마나 채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널 NXT


'쯔양몇끼'는 끝없이 들어가는 쯔양의 위장을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먹바라지들의 눈물겨운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먹여도 먹여도 끝이 나지 않는 한계 없는 먹방에 출연진의 지갑과 정신력이 동시에 피폐해지는 과정을 그린 '생고생 먹바라지 예능'을 표방한다. '쯔양몇끼' 도쿄 편은 오는 20일 오후 7시 50분 ENA, Kstar, NXT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