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6일(화)

"이게 무슨 일이야" 장성규, 친정 JTBC 부도 위기에 결국 눈물 전했다

중앙그룹을 비롯한 계열사들의 도미노 기업회생절차 신청 파장이 거센 가운데,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장성규가 친정집의 위기 소식에 깊은 씁쓸함을 전했다.


장성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JTBC 전경 사진과 함께 '이게 무슨 일이야.. 나를 품어주고 키워줬던 회사가 회생절차 신청이라니.. 속상하다'는 글을 올렸다. 친정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은 그는 '부디 이 난관을 극복하고 회복되길 바라본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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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1년 MBC 창사 50주년 기념 예능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신입사원'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오승훈, 김초롱, 김대호가 최종 채용되자 장성규는 JTBC로 발길을 돌렸다. 개국 초창기인 2011년 공채 1기로 입사해 약 8년간 '아는 형님', '방구석 1열' 등 간판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세 방송인으로 성장했고,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독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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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JTBC는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에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을 선언했다.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JTBC를 포함해 모기업 중앙그룹의 지주사인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5개 계열사가 동시에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수많은 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