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6일(화)

남동생이 하이닉스 주식 49만원에 들어갔다고 하자... 미자 "재벌이네, 오빠!"

미자 동생 장영이 유튜브 채널에서 SK하이닉스 주식 투자로 49만 원을 230만 원대까지 불린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미자와 남편 김태현, 동생 장영이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미자네 주막'


김태현은 장영을 향해 "영이 너도 주식 같은 거 하냐. 요즘 난리인데"라고 질문했다. 장영은 "주식한 지 좀 됐다. 한 4~5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미자는 6년 전 일을 꺼내며 "너 나랑 똑같은 거 물리지 않았냐. 엄청 울지 않았냐. 몇 천만 원 손해 봤잖아"라고 말했다.


장영은 "2천만 원을 넣었는데 천만 원을 잃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미자는 "천만 원 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2천만 원 투자하는 거라더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이후 장영의 입에서 뜻밖의 말이 나왔다. 장영은 현재 보유 중인 종목으로 SK하이닉스를 공개했다.


미자는 "배신자다"라며 웃음을 터뜨린 뒤 "근데 중요한 건 얼마에 들어갔는지"라며 매수가를 물었다. 장영이 "49만 원에 들어갔다"고 말하자 미자와 김태현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미자네 주막'


장영의 형편을 염려해 용돈을 챙겨주려던 김태현은 "20만 원 못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미자는 "너 재벌이네! 오빠!"라며 평소 동생이던 장영을 갑자기 '오빠'라고 부르며 놀라워했다.


장영이 49만 원에 매수한 해당 주식은 현재 약 230만 원대까지 올라 4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현은 "위화감 조성할 수 있으니까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정도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장영은 "그렇다"고 대답해 상당한 규모의 수익을 거뒀음을 시사했다.


6년 전 천만 원 손실로 눈물을 흘렸던 장영이 꾸준한 투자 끝에 큰 수익을 올린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의 딸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며 쇼호스트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