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의 아내 이희영이 타지에서 고군분투 중인 남편을 향해 애틋한 그리움을 전했다.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이희영은 자신의 SNS에 서울 성수동에서 보낸 일상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희영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한 깔끔하고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냈으며, 노란색 틴트 선글라스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했다. 조현우와 손을 맞잡고 다정하게 촬영한 거울 셀카도 함께 공개돼 여전히 신혼 같은 부부의 면모가 돋보였다.
이희영은 사진과 함께 "나 성수동 좋아해. 너도 좋아하고. 한 달쯤 되니 보고 싶기를 시작합니다"라는 문장을 남겼다.
글 끝에는 축구공과 태극기 이모티콘을 덧붙여 국가대표팀 소집 일정으로 장기간 집을 비운 남편을 응원하는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조현우는 현재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아내 이희영이 전한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현우가 속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을 치른다.
현재 A조의 경쟁은 치열하다. 멕시코는 1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제압했고, 한국 역시 체코를 2-1로 꺾으며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양 팀 모두 승점 3점을 확보한 상태에서 맞붙는 만큼, 이번 2차전 결과가 조 1위 향방과 16강 진출 가속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