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일릿(ILLIT) 멤버 원희가 친오빠와의 다소 현실적인 남매 관계를 고백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1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아일릿이 게스트로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과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아일릿은 떡잎부터 아이돌 상이었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가족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
원희는 "아빠가 '넌 말 안 했을 때가 제일 예뻤다. 말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하더라"며 아빠의 돌직구 발언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오빠가 있다는 사실을 밝힌 원희는 "연락 안 하고 지낸다. 오빠도 내가 동생이라고 말 안 한다"고 털어놓으며 현실 남매의 면모를 보여줬다.
멤버들의 거침없는 개인기 방출도 이어졌다. 윤아는 '타조'로 변신해 하숙집 곳곳을 누비고 다녔고, 이를 본 MC들은 "근래 본 개인기 중 최고"라며 극찬했다. 파워풀한 춤선이 장기인 이로하는 '용솟음'을 춤으로 표현해 달라는 요청에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흥을 참지 못하고 뛰쳐나온 탁재훈과 즉석 댄스 배틀까지 벌였다.
아일릿과 MC들은 한우 세트를 걸고 불꽃 튀는 노래 가사 맞히기 대결을 펼쳤다. 아일릿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잇츠미(It’s me)'를 포함한 히트곡 랜덤 플레이 댄스를 진행, 2배속 재생에도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