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5일(월)

123만 유튜버 '사내뷰공업' 김소정, 결혼 발표... 예비 남편은 첫사랑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소정이 내년 4월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 김소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정아리'에 '무물 결혼과 신혼집 이사를 앞두고 격동의 시기를 보내는 요즘, 출산 계획? 아파트 매매? 모아둔 재산? 한 달 생활비? 생기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김소정은 "오늘은 오랜만에 일상 브이로그가 아닌 수다 영상이다"라며 "제가 얼마 전에 무물 질문을 받아서 근황 토크 겸 Q&A를 오랜만에 한번 가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요즘 격동의 시기를 겪고 있기도 해서 지금 제가 하는 생각들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공유를 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영상 촬영 배경을 설명했다.


유튜브 '소정아리'


결혼 발표와 관련해 김소정은 "우선 가장 많은 분들이 물어보신 '아리 님 내년에 결혼하시나요'라는 질문에 답하겠다. 결혼하는 거 맞다. 다들 눈치가 빠르시다"라고 직접적으로 확인했다. 그는 "제가 4월부터 이사할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했지 않나. 그게 남자친구랑 같이 살 신혼집을 알아본 거다"라며 신혼집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김소정은 "결혼은 일단 내년 4월에 웨딩 스냅을 예약해놨다"고 구체적인 일정을 밝혔다. 결혼에 대한 현재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내가 웨딩 스냅이라니 너무 기분이 이상하다. 결혼한다는 사실이 하나도 믿기지 않고 실감이 안 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제 이사하고 같이 살게 되고 퇴근하고 집에 왔을 때 맨날 남자친구를 보면 그때 약간 '아 내가 진짜 결혼을 했구나' 하고 실감이 날 것 같다"며 "그리고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진짜 실감이 날 것 같아서 아직은 전혀 딱히 기쁘지도 않고 그런 상태다"라고 현재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다.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신중한 답변을 내놨다. 김소정은 "자녀 생각은 지금으로서는 없다. 근데 뭐든 단언하면 안 되는 게 제가 29년 살아보니까 생각이라는 게 계속 바뀌더라"고 말했다.


그는 "결혼 절대 안 한다고 했던 친구가 친구 무리 중에서 제일 먼저 결혼한 걸 보면서 '사람이 처한 상황이 계속 바뀌는데 어떻게 생각이 똑같을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인생관의 변화를 언급했다. 다만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물어보신다면 아이 생각은 전혀 없고 조금 더 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현재의 계획을 분명히 했다.


유튜브 '소정아리'


김소정은 "첫사랑과 결혼하는 것이냐", "첫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진 것이냐"는 구독자의 물음에 "넹 헤헤헤 긁적"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김소정은 구독자 12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사내뷰공업'의 기획자이자 출연자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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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물들을 현실감 있게 재현하는 콘텐츠로 주목받았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