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온라인몰 롯데온이 근속 3년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4일 롯데온은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 공고를 내렸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근속 3년 이상 임직원이며, 신청 마감일은 6월 말까지다.
희망퇴직 승인자에게는 최대 12개월분 급여를 퇴직금과 별도로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대학생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 1명당 1000만 원의 학자금도 추가 지원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력 구조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들의 온라인 사업을 통합해 출범한 롯데온은 올해 1분기 매출 272억 원, 영업손실 5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지만 영업손실은 27억 원 개선됐다.
롯데온은 현재 패션과 뷰티 등 수익성이 확보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구성하며 손실 폭 축소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