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5일(월)

이준영, 7월 21일 군대간다... 자필 손편지로 소식 전해

배우 이준영이 다음 달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했다.


이준영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긴 글을 게시하며 7월 21일 입대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몇 달째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준영은 "벌써 10번째 고쳐 쓰고 있는 중"이라며 입대 소식을 전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그는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글을 남기게 됐다"며 "저는 오는 7월 21일에 입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빌리언스


입대 통지서를 받은 후의 솔직한 심경도 공개했다. 이준영은 "입대 날짜를 알기 전까지는 '뭐, 별거 있나. 그냥 가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막상 날짜를 받아두고 나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지더라"며 "이 소식을 어떻게 먼저 전해드려야 할지 참 많이 고민했다"고 진솔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준영은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고 있으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다"며 직접 글을 쓰며 느끼는 심정 변화도 언급했다.


팬들을 향한 약속과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이준영은 "건강하게, 그리고 저답게 잘 다녀오겠다"며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늘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준영은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황준현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극중 그는 72세 회장 강용호의 영혼이 깃든 인물로, 코믹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