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 남우현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1차전 승리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12일 남우현은 개인 SNS 채널에 "나이스!!!! 16년 만에 1차전 승리 드디어ㅜ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월드컵 경기를 직접 시청했음을 보여주는 텔레비전 중계 화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라운드 위에서 땀 흘린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해 "선수들 멋져요"라는 글을 남기며 박수를 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덧붙여 격려와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체코와의 조별리그 예선 첫 경기에서 2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는 한국 축구 역사상 16년 만에 달성한 월드컵 본선 첫 경기 승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평소 남다른 축구 사랑으로 유명한 남우현은 경기 중계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유료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특히 그는 "2대1 가자", "하나 더 넣나" 등의 메시지를 남겼고, 실제 한국이 체코를 2-1로 꺾으면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우현은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역전극이 펼쳐지는 순간을 팬들과 함께 지켜보고 소통하며 승리의 기쁨과 감격을 실시간으로 나눴다.
월드컵 첫 승의 열기를 함께 즐긴 남우현은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납치 48시간'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