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지드래곤과의 협업 제품을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벌였다.
경기 시작 한 시간여 전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는 손흥민(LAFC)과 함께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주요 공격수들이 포함됐다.
경기 전 워밍업 시간에 손흥민이 입은 검은색 훈련복이 특별한 주목을 받았다. 손흥민이 착용한 상의는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컬렉션의 일부다.
이 컬렉션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한국의 전통 문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대표팀 고유의 디자인에 현대 한국의 워크웨어 요소를 접목해 경기장 내외에서 하나된 대한민국 팀으로서의 자긍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월드컵 개막전에서 손흥민이 지드래곤 협업 아이템을 선보인 장면이 공개되자, 축구 팬들은 경기 결과와 더불어 선수들의 패션 스타일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