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배우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새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의 공개일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2일 넷플릭스는 '동궁'(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최정규)이 오는 7월 17일 공개된다고 알리면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6년 만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복귀하는 남주혁과 데뷔 후 첫 넷플릭스 시리즈에 도전하는 조승우의 신선한 조합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갖춘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궁의 가장 어두운 곳에 자리한 미스터리와 이를 쫓는 구천, 생강의 콤비 플레이가 짜릿하고 서늘한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장르의 결합이 올여름 'K-콘텐츠' 시장을 뒤흔들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날 함께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는 밧줄에 몸이 묶인 채 칠흑 같은 연못에 발을 들인 구천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복숭아 나뭇가지 다발을 등에 멘 그의 곁으로 음산하고 불길한 붉은 기운이 다가오며 구천이 겪게 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현실의 경계를 넘어 귀의 세계로'라는 의미심장한 카피 또한 '동궁'에서 펼쳐질 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남주혁은 극 중 '현실 세계'와 '귀의 세계'를 오가며 귀신들을 베어 죽이는 구천 역으로 분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출연은 2020년 공개된 '보건교사 안은영' 이후 6년 만이다. 이어 노윤서는 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궁녀 생강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구천과 생강을 궁으로 불러들인 '왕'은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가 맡아 극을 한층 더 풍부하게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품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동궁'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