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개막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응원 행사가 열린다.
대한축구협회와 KT, 붉은악마는 오늘 오전 11시 시작되는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거리 응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주최 측은 현장에 최대 6000명의 응원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원 행사장은 총 6개 구역으로 분할 운영된다. KT빌딩 인근과 세종대왕상 주변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누어 응원객들을 분산 배치함으로써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현장 질서 유지를 위해 기동대 3개 부대 200여 명을 투입한다. 오전 6시부터 현장 상황 점검에 들어가며, 오전 8시부터는 기동대를 본격 배치할 예정이다.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는 팬들이 전날 밤부터 광장에 몰릴 가능성을 고려해 철야 근무 체제도 운영한다.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는 오늘 오전 11시 킥오프된다. 경기 시간이 출근 시간대와 겹치면서 광화문 일대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