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4일(일)

'아빠 어디가' 성준, 벌써 명문대 학생... 아빠 성동일과 첫 술자리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어엿한 대학생이자 '공학도'로 성장한 근황을 전한다.


12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 성동일과 성준 부부가 동반 출연해 그동안 꺼내놓지 않았던 속내를 고백한다. 윤나라 셰프는 "'아빠 어디가'에서 귀여워했던 아이가 대학생이 됐다"며 "꼬마가 어른이 돼서 아버지와 같이 윤주당에 술을 마시러 오다니 너무 설렌다"고 이들의 방문을 환영한다.


성동일은 "집에 TV가 없어서 '흑백요리사'도 본 적이 없다"며 "아이들과 '아빠 어디가'를 했을 때도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성준 역시 당시 방송을 본 적이 없다며 "요즘엔 아빠가 가끔 보여주신다"고 말하자 성동일은 "옛날 생각 날 때 유튜브로 본다"고 덧붙인다.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성준과 술 한잔 하는 게 꿈이었다"는 성동일은 윤주모의 웰컴주를 마신 뒤 "이거 완전 작업주"라며 만족감을 표시한다. 윤주모는 성준에게 "여자 친구 있냐"며 "술 몇 병 주겠다"고 농담을 건네며 반응을 유도한다.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성준은 보유 중인 특허 2개의 존재를 공개한다.


성준은 "중학교 때 선생님과 같이 특허를 냈다"며 "과학고에 가서는 친구들과 대회를 나가 또 특허를 냈다"고 설명한다. 성동일은 "준이가 지금도 성장을 하는 게 너무 좋다"며 "지금도 미래에 대한 고민을 진짜 많이 하더라.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심리학에 대해서도 다시 공부한다고 한다"고 전한다.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학교에서 친구들의 연애 상담을 자주 해준다는 성준에게 윤주모는 "응원해주는 분들도 많지만 악플이 있으면 상처받고 두려워진다"고 토로한다.


성준의 조언을 들은 윤주모는 "준이 마음이 너무 단단하다"며 감탄한다. 성준은 아버지를 존경했던 순간으로 "대단하다고 느끼는 게 진짜 눈물을 안 보이신다"며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빠가 처음으로 펑펑 우는 걸 살면서 유일하게 봤다"고 기억을 떠올린다. 영상 말미에는 깜짝 손님이 등장을 예고한다.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된다. 윤주모가 게스트를 초대해 요리와 술을 대접하며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