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4일(일)

"자식 농사 성공" 김봉곤 훈장 딸 김도현, 미스 춘향 대회서 일냈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둘째 딸 김도현이 미스 춘향 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으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 743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미인 대회인 '2026 춘향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도전한 김도현과 이를 응원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가수 활동명 '진소리'로도 알려진 김도현은 쟁쟁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전통미와 독보적인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MBN '특종세상'


객석에서 숨을 죽이며 무대를 지켜보던 동생 김다현은 언니의 등장에 환호했고, 마침내 김도현은 최종 4위에 해당하는 '춘향 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국악 신동과 걸그룹 활동을 거쳐 진정한 홀로서기를 증명한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딸의 무대를 지켜본 아버지 김봉곤 훈장은 "이제는 소리가 스스로 하는 것에 있어서 나도 인정을 해주고 기다려주고 지켜봐줘야 되겠구나. 그런 딸이 됐구나"라며 뭉클한 소감을 전해 독립된 아티스트로 성장한 딸의 모습을 인정했다. 


MBN '특종세상'


과거 동생 김다현과 함께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김도현은 2018년 걸그룹 파스텔걸스 멤버로 데뷔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현재는 진소리라는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