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해외여행 중 떼를 쓰는 둘째 딸 엘리를 향해 단호한 훈육을 펼친 진짜 속내를 고백했다.
최근 tvN STORY '남겨서뭐하게'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 박세리는 이지혜가 가족과 하와이 여행 중 딸에게 엄격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아이들 교육이 남다르다"라고 운을 뗐다.
당시 하와이의 한 카페를 찾았던 이지혜 가족은 둘째 딸 엘리가 생떼를 쓰기 시작하자, 이지혜가 딸을 안고 곧장 카페 밖으로 강제 퇴장시키는 냉정한 모습을 보여 대중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지혜는 해외에서 한국인으로서 지켜야 할 에티켓과 타인을 향한 배려심을 최우선으로 둔 육아 소신을 전했다.
이지혜는 "늘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 '내 아이부터 잘 키우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특히나 어글리 코리안이 되고 싶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한국 사람인 걸 다 아는데, 거기서 아이가 우는데 엄마가 가만히 있는 건 절대 용납이 안 됐다"라며 "처음에 '그만해'라면서 경고를 계속 줬다. 그런데도 소리가 커지니까, 바로 데리고 나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공공장소를 벗어난 이후에도 이지혜의 엄격한 훈육은 이어졌다. 이지혜는 "사람들 없는 곳으로 가서 벽 앞에 세워놓고 '조용히 해라. 절대 소리 내서 울지 마라. 침착해라. 울면 못 들어간다'라고 했다"라며 단호한 육아 철학을 공개했다.
이영자가 "그다음부터는 어디를 가도 그렇게 안 하냐"라고 묻자, 이지혜는 "그 이후에는 '안 된다'고 하면 좀 듣는 편"이라고 덧붙여 확실한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