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나단이 예능 프로그램 섭외에 대한 자신의 변화된 마음가짐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와썹! 마이웨이' 특집이 진행됐으며, 박준형, 조나단, 정일영,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중 장도연이 조나단을 향해 "연예인 병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사실이냐"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조나단은 이 질문에 대해 "라디오스타에서 여러 차례 섭외 제의를 받으면서 이런 감정을 느꼈다"고 답했다.
조나단은 과거 자신의 행동 패턴과 현재를 비교하며 변화를 설명했다. 그는 "과거에는 섭외 연락이 오면 바로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하고 무조건 출연했다.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내가 출연해서 어떤 이야기를 할까?'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나단은 "예전에는 섭외 요청이 들어오면 무조건 출연했는데, 지금은 잠시 망설이는 순간이 생긴다"며 자신의 내적 변화를 인정했다.
그러나 조나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 프로그램에는 출연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불러주시면 나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말하며 초기 마음가짐을 되찾았음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나단은 첫 번째 자동차로 SUV를 구입한 경험담도 공개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박준형은 "나는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유발했으며, 김구라 역시 "30대 초반에 포르쉐를 몰겠다"는 농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