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출산을 코앞에 두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9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디데이 한 자릿수"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보라가 어플을 통해 뱃속 아기의 출산 예정일을 확인한 모습이 담겼다.
남보라는 어플에 적힌 D-9라는 숫자를 마주하자 출산을 체감한 듯 "무섭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남보라는 "아프겠죠? 출산 영상 보면 산모들 정신이 나가던데"라며 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만삭의 배에 손을 얹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한 남보라는 임신 마지막 단계의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다.
연예계 데뷔 전부터 대가족 스토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남보라의 임신 소식은 줄곧 화제를 모았다.
남보라는 KBS1 '인간극장'에서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후 남보라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영화 '새해전야', '찬란한 나의 복수'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늘 든든한 장녀의 모습을 보여줬던 남보라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첫 출산을 앞두고 보여준 인간적인 두려움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남보라의 남편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도 다시금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지난해 5월 현직 청소년 상담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9년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남보라는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봉사활동으로 맺은 인연에서 결혼, 그리고 이제 출산까지 단 9일만을 남겨둔 남보라의 향후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