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9일(화)

"예전엔 굶었지만 지금은 NO"... 고준희, 다이어트 방식 바꾼 이유

배우 고준희가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는 자신만의 새로운 다이어트 철학을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여름 다이어트 전 꼭 봐야할 저당 간식 20종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며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영상 속 고준희는 "다들 자기 관리를 시작할 시즌이다. 약속도 많고 생활 패턴도 흐트러지기 쉽다"고 운을 떼며 과거와 달라진 다이어트 방식을 소개했다.


유튜브 '고준희 GO'


고준희는 "예전에는 다이어트를 하면 단기간으로 굶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관리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서 지금은 다른 접근법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준희는 "요즘은 '빨리 빼야지'보다 몸 컨디션과 데일리 루틴이 무너지지 않게 관리하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굶는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언급하며 "단기간에 확 빼면 얼굴이 간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여름철 몸매 관리를 돕는 저당 간식들을 직접 맛보던 고준희는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보고 과거의 흑역사를 떠올렸다. 고준희는 "아이스크림을 보니까 눈물이 나는 일이 있었다. 코로나 시기에 하겐다즈를 두 개씩 먹을 때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유튜브 '고준희 GO'


아이스크림 중독이 심각했던 당시 상황도 전했다. 고준희는 "냉장고를 방에 따로 두고 살았다"며 "스케줄 끝나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두세 개씩 사 갔다. 두 개를 안 먹으면 잠이 안 올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문제는 당시에 중요한 다이어트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고준희는 "한 달 넘게 그렇게 먹었더니 6~7kg이 쪘다. 어떤 방법으로도 안 빠지더라"며 "결국 냉장고를 팔아달라고 했다"고 극한의 처방을 내렸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그때 아이스크림이 정말 무섭다는 걸 알았다. 당시에는 저당 제품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세상이 정말 좋아졌다"며 저당 간식의 등장을 반겼다.


유튜브 '고준희 GO'


여전히 남다른 간식 사랑도 드러냈다. 제작진이 간식을 좋아하는 편이냐고 묻자 고준희는 "한 번 손이 가면 못 끊는다"고 인정했다.


요즘은 신맛이 나는 구미 젤리에 빠져 있다는 고준희는 "100개씩 먹고 잔 적도 있다"며 "그걸 먹다가 잠들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 털털한 매력을 보여줬다.


현재 고준희는 MBN의 가족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인 '남의 집 귀한 가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ouTube '고준희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