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현영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인의 기습 질문에 과거 공개 열애 상대였던 알렉스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 공개된 '선 씨게 넘은 패밀리 어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긁' 콘텐츠를 패러디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에서 조현영은 회피형 인간을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인터넷 방송인 고말숙이 "언니가 만났던 사람 중에도 회피형이 있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다.
조현영이 "누구"라고 되묻자 고말숙은 "언니 뒤에 화분 있는데, 그분도 혹시 언니 회피하고 그런 거 아니냐"고 장난 섞인 추궁을 이어갔다.
'화분'은 알렉스가 과거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할 당시 OST로 가창해 인기를 끌었던 노래 제목이다.
고말숙의 도발에 조현영은 "아니다. 화분은 잘못 없다"고 너스레를 떨며 응수했다. 이에 고말숙이 "그럼 언니 잘못이냐"고 다시 몰아붙이자 조현영은 "만나다 보면"이라며 말끝을 흐리는 반응을 보였다.
고말숙은 조현영을 향해 "공개 연애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조현영은 지난 2015년 알렉스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갔으나 2017년 결별했다. 알렉스는 이후 2018년 패션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