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출산을 코앞에 두고 뱃속의 아이를 향한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지난 8일 남보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기 수저 물고 태어난다고… 콩알아 넌 잘 살 건가 보다. 벌써 옷장이 꽉 찼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 밑 서랍장 안에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옷과 손수건 등 의류가 빈틈없이 채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남보라는 현재 임신 중이며 이달 출산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연예계 대가족인 13남매의 장녀로 잘 알려진 그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보라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을 당시 의료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연주의 출산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가 대가족인 가족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가족들 의견을 들었으니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라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출산이 임박한 만삭 무렵 남보라는 결국 소신대로 뜻을 굳혔음을 알렸다. 그는 SNS를 통해 "자연주의 출산 준비 중이다. 유도, 무통없이 가장 자연스럽게 출산하고 싶다.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도 신경 써서 하고 있다"고 전하며 유도분만과 무통주사 없는 자연 분만을 위해 체력 관리와 식단 조절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