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8일(월)

황정음·박서준 멕시코 버전 온다... 촬영 돌입한 '그녀는 예뻤다' 현지 주인공 정체

2015년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멕시코에서 새롭게 제작된다.


지난 7일 멕시코 언론 '엘 우니베르살'은 "텔레비소라가 한국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리메이크한다"고 전했다. 


MBC


원작 '그녀는 예뻤다'는 황정음과 박서준이 주연을 맡아 15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외적인 아름다움보다 내면의 진정한 매력을 강조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K-로코 열풍을 이끌었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드라마는 국내 성공에 이어 아시아 전역으로 인기가 확산됐다. 중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 각국 버전으로 리메이크되며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멕시코 버전 제작진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주요 배역에는 제럴딘 갈반과 다니엘 가마 모레노가 캐스팅됐다. 


'그녀는 예뻤다' 포스터 / MBC


제럴딘 갈반은 황정음이 연기했던 여주인공 역할을, 다니엘 가마 모레노는 박서준의 남주인공 역할을 맡아 멕시코식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멕시코 리메이크 버전은 올해 3분기 현지 방송사 '카날 5'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