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8일(월)

안소희, 유빈과 관악산 등반 인증... 마른 체형 대신 탄탄한 다리 근육 뽐냈다

배우 안소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유빈과 함께 관악산 정상에 올라 탄탄한 다리 근육을 드러낸 등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안소희는 자신의 SNS 계정에 "관악산 기운 받고 온 등반기"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현장 사진들을 대거 방출했다.


사진 속 안소희는 관악산 정상에 우뚝 서서 주먹을 불끈 쥐며 성취감을 만끽하는가 하면, 가파른 바위 위에 걸터앉아 땀을 식히고 있다. 


안소희 인스타그램


특히 원더걸스 시절부터 돈독한 우정을 이어온 유빈과 함께 정상석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남긴 기념사진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가장 화제를 모은 건 험준한 바위 지대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컷이었다. 짧은 등산 바지 아래로 고스란히 드러난 탄탄한 하체 라인이 시선을 강탈했다.


대중에게 익숙했던 슬림한 실루엣을 넘어, 오랜 운동량으로 다져진 건강미 넘치는 다리 근육이 도드라졌다. 


두 갈래로 땋아 내린 머리에 아웃도어 모자를 깊게 눌러쓴 스타일링 역시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전혀 다른 소탈하고 건강한 매력을 풍겼다.


안소희가 갑작스럽게 등산로를 찾은 배경에는 흥미로운 비하인드가 있었다. 안소희는 등산 계기를 밝히며 "요즘 역술가님이 관악산이 그렇게 핫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새로운 기운도 받을 겸 등산을 하러 왔다"고 털어놨다. 


안소희 인스타그램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는다는 그는 "관악산은 이름에 '악'자가 들어가서 험한 산이라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동행한 유빈을 향해선 "등산에 일가견이 있는 언니"라며 든든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화제 모은 하체 근육에 대한 평소 철학도 밝혔다. 안소희는 운동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근육이 처음 생기면 펌핑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다리 모양이 바뀌니까 나도 처음에는 좀 그랬다"고 고백했다. 


이어 "꾸준히 운동하면 근육을 길게 쓸 줄 알게 되고 오히려 다리 라인이 예뻐진다. 잘 운동하고 스트레칭도 많이 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뷰티 및 바디 관리 팁을 전수했다.


산행의 종착지에 다다른 안소희는 양손을 하늘 높이 뻗으며 힘차게 "야호"를 외쳤다. 성공적인 등반 인증샷을 남긴 그는 "이제 산을 내려가면 맛집을 가야겠다. 도토리묵 잘하는 집이 있는데 거기 가서 먹어야겠다"며 털털한 입맛을 자랑하기도 했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소희는 배우로 전향한 이후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