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이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제주에서 운영했던 카페를 서울에서 다시 창업하기 위해 자리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인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상순형부(?)와 함께한 두 인프피의 한남동 카페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나영이 새롭게 선보인 '친구 만들기' 코너의 첫 번째 게스트로 이상순이 등장하자 제작진마저 "상상도 못한 조합"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너의 스테이 답사기'에서 맺은 인연을 계기로 지금까지 끈끈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한남동의 핫한 카페들을 돌며 여유로운 대화를 나누던 중 이상순은 편안한 근황을 먼저 전했다. 이상순은 "아내는 요가원에 갔고, 나는 집에서 반려견들을 돌보다가 잠깐 커피 한 잔 마시러 나왔다"라며 소탈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이상순의 향후 행보로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서울 카페 창업이라는 구체적인 구상이 베일을 벗었다.
이상순은 최근 근황에 대해 "지금은 내가 너무 바쁘다. 라디오도 하고 신경을 잘 못 쓰는데 자리는 조금씩 보긴 하고 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김나영이 토끼 눈을 뜨며 "그럼 서울에서 그런 생각도 있으시냐"라고 되묻자, 이상순은 "맞다. 제주에서 하던 카페를 서울에서 만들고 싶은 생각은 있다"라고 확고한 의지를 덧붙였다.
과거 제주의 핫플레이스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의 카페 브랜드를 서울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순간이었다.
한편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톱스타 이효리와 백년가약을 맺고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