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그리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연해 홍진경 유튜브를 통해 여자친구를 다시 공개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밝힌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그리가 일일 탐정으로 출연해 스튜디오를 찾는다. 입대 전 마지막 방송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그는 전역 후 다시 방문하며 프로그램 최초 '2회 출연'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오랜만에 만난 그리를 본 김풍은 "느낌이 너무 달라졌다. 묘하게 한층 숙성된 남자의 페로몬이 느껴진다"고 감탄한다. 이에 그리는 "군대를 다녀오면 남자가 된다는 말이 있지 않나. 철이 조금 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다.
지난 출연 당시 "제 인생에 공개 연애는 두 번 다시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던 그리가 입장을 번복하게 된 사연도 공개됐다.
그리는 최근 연애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남창희형 결혼식에 여자 친구와 함께 갔는데 그 모습이 홍진경누나 유튜브에 찍혔다"고 설명한다. 이어 "그 모습이 꽤나 스윗하게 나와서 내보내기로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1998년생인 그리는 어린 시절부터 김구라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2015년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래퍼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해병대 복무 후 지난 2월 전역해 활동을 재개했다.
그리가 출연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8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을 떠난 남편의 유언을 들어주기 위해 나선 아내의 사연과, 16년 전 가출한 시어머니의 행방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