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라이즈(RIIZE)의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하루는 오는 15일 발매되는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II(투)' 타이틀곡 'Do Your Dance(두 유어 댄스)' 작사가로 단독 이름을 올렸다.
과거 그룹 키키(KiiiKiii)의 '투미 프롬 미(To Me From Me)' 작사에 타블로와 공동 작사가로 참여하며 음악적 재네릭을 증명한 데 이어 두 번째 행보다.
아빠의 음악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양새다. 타블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캐나다 코미디 영화 '너바나 더 밴드 : 전설적 밴드' 번역 작업 당시 하루의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타블로는 "딸 하루가 SAT와 AP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남다른 학업 열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AP는 고등학교 재학 중 대학 수준 과목을 이수한 뒤 시험을 치르는 제도이며, SAT는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한 표준화 시험이다. 2010년생인 이하루는 어린 시절 타블로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