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7일(일)

그리, 6살 여동생 향한 남다른 애정 "운동회 때 대신 달려주고 싶어"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가 6살 여동생 수현이와의 특별한 남매 관계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그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 업로드한 '그리야 결혼은 말야' 영상에서 홍진경, 남창희와 함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그리는 최근 개인 채널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아빠로부터 완전히 독립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진짜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리는 채널 초기 구독자 확보를 위해 여동생을 활용했다는 점을 거침없이 인정했다. 그는 "첫 영상으로 동생과 디즈니랜드 다녀온 걸 올렸다"며 "초반에는 어쨌든 관심을 끌어야 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민정 누나도 이병헌 형 얘기 꺼내던데, 나도 안 질 수 없었다"며 유머러스하게 덧붙였다.


그리 유튜브


영상에서 그리는 수현이의 사진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얼굴 부분은 가려져 있었지만, 우비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사인을 하는 모습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이 전해졌다.


홍진경이 "너무 귀엽고 밝은 것 같다"고 감탄하자, 그리는 "아빠가 하도 시켜서 카메라 앞에서만 웃고 평소엔 좀 무뚝뚝하다"고 답했다. 홍진경이 자신의 딸 라엘이도 그렇다며 공감을 표하자, 그리는 "연예인 자식들은 태생부터 그런 DNA가 있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그리 유튜브


그리는 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동생 운동회 가서 대신 뛰어주고 싶다"며 "아빠가 달리기 해준 기억이 있지 않나. 꼭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해 따뜻한 남매애를 보여줬다.


YouTube '김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