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전설 김연아가 지인 결혼식에서 보여준 따뜻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SK 농구선수 최원혁은 자신의 SNS에 특별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와 자신의 두 아들이 함께 찍은 인증샷이었다. 최원혁은 "우리 아들들 계탔다. 다 엄마덕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준우와 배우 백은혜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최원혁 가족과 만나게 됐다. 최원혁의 아내 조경아 역시 피겨스케이팅 출신으로, 김연아와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조경아는 "오랜만에 연아 언니를 만났다. 흔쾌히 찍어주신 언니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결혼식에는 농구선수 문성곤의 아내이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곽민정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 여전히 우아하다", "김연아 여전히 여신이다", "아직도 아름다운 김연아"라며 찬사를 보냈다. 36세가 된 김연아는 사석에서도 변함없는 우아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피겨스케이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결혼식은 스포츠계의 훈훈한 만남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