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MBC '소라와 진경'에서 자신의 스타일과 다른 우아한 여신 콘셉트 브랜드 오디션에 도전해 거침없는 워킹으로 캐스팅 디렉터에게 즉석 선택을 받았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소라와 진경' 7회에서는 마지막 최종 관문인 피팅 오디션 결과가 안갯속인 상황에서, 홍진경에게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오디션 제안 연락이 들어오는 현장이 그려진다.
기쁨도 잠시, 오디션장으로 향하던 차량 안에서 해당 브랜드에 대해 검색해 보던 홍진경은 심각한 고민에 사로잡힌다.
해당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의상들이 하나같이 우아하고 드레시한 매력의 이른바 '여신 무드' 스타일이었기 때문이다.
평소 중성적이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주로 보여줬던 홍진경은 "아임 솔저, 낫 여신"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애써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려 노력하지만, 자신의 평소 스타일과 180도 다른 콘셉트에 걱정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런웨이에 선 홍진경은 현장을 압도하는 거침없는 워킹을 선보이며 반전 드라마를 쓴다.
무대를 지켜보던 브랜드의 캐스팅 디렉터는 그의 워킹에 완전히 매료되어 즉석에서 홍진경을 선택하고,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2층의 비밀 공간으로 그를 직접 안내해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든다.
홍진경은 앞서 치러진 다른 브랜드의 오디션에서도 정교하고 클래식한 '정석 워킹'은 물론, 실험적이고 아방가르드한 브랜드 무드에 맞춘 파격적인 '기괴한 워킹'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베테랑 모델로서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과연 홍진경이 이번에 마주한 우아한 무드의 여신 콘셉트 브랜드에서는 어떤 독창적인 워킹으로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