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전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5일 행정안전부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 추념식 일정에 맞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유공자들을 추모하는 사이렌을 촉발한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취지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묵념사이렌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의례"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 민방위 경보 단말기를 통해 일제히 사이렌이 송출되며 국민들은 각자 가정이나 직장 등 생활 현장에서 묵념을 진행하면 된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객은 물론 일반 도로를 운행 중인 차량도 이 시간에는 잠시 멈춰 서서 참배를 할 수 있다.
장한 민방위심의관은 "사이렌은 적의 공격을 알리는 민방공경보가 아니므로 국민 여러분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