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체'에서 강렬한 빌런 연기를 선보인 배우 채서은이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개봉한 '군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감염 사태로 인해 건물에 갇힌 생존자들이 계속 변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 싸우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채서은은 작품 속에서 일진 소녀 캐릭터를 맡아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외적인 모습부터 내적인 면까지 캐릭터와 완전히 하나가 되어 입체감 있는 인물을 만들어냈다.
특히 위기 상황마다 보여주는 답답한 민폐 행동들로 좀비보다도 더 악역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는 "모든 악한 면들을 한 순간에 모아놓은 것 같다"며 '민폐 초능력자'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tvN '철인왕후'로 연기계에 첫 발을 내디딘 채서은은 이후 드라마 '선의의 경쟁', '하이쿠키', '기상청 사람들'과 영화 '문을 여는 법', '거래완료'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견고한 작품 이력을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