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출신 디자이너 홍유경이 임신 16주 차 소식을 알린 데 이어 남편에게 명품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홍유경은 자신의 SNS 채널에 "임신 초기 절대 안정 진단 받고 눕눕하며 조심스럽게 다녔던 나날들. 꼬물꼬물 당당이도 너무 신기하구 귀여웠던"이라는 글과 함께 임산부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유경은 한 식당에서 남편과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의 커다란 주황색 쇼핑백을 선물로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홍유경은 불과 사흘 전인 지난달 31일 직접 임신 16주 차라는 사실을 발표해 예비 부모가 됐음을 공식화했다.
당시 그는 "여러분 제 뱃속에 예쁜 아가가 찾아왔습니다 꺄아아아. 그 동안 말씀드리고 싶어 입이 너무 근질근질 거렸지만..! 어느덧 16주차 안정기에 접어들어 드디어 임밍아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홍유경은 "저희 아기 태명은 당당이에요. 당당하게 크라는 의미로 지었습니당.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예비맘이지만 열심히 배워나가며 멋진 엄마가 되어볼테니 여러분들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아"라고 당부했다.
홍유경은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 원년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2013년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팀을 탈퇴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류학과에 진학해 석사과정을 밟았으며, 2021년에는 의상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연 그는 지난 2023년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