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라디오 방송에서 과거 '썸남'과 김무열의 뮤지컬을 보러 갔다가 김무열의 매력에 빠져 데이트에 집중하지 못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4일 박하선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서 게스트로 찾아온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주연 배우 김무열을 향해 오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쓰릴 미' 초연을 봤다"며 운을 뗀 뒤,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당시 썸남과 봤는데 썸남은 안 보이고 '저 배우 누구야?' 하면서 찾아봤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김무열은 당시 공연 환경을 떠올리며 "'쓰릴미' 초연이 99% 정도가 여성 관객이었는데 썸남이 힘드셨겠다"며 재치 있게 반응했다.
이에 박하선은 "그 분이랑 잘 안 되고 김무열이 누구야? 하면서 찾아봤다"고 덧붙이며 "너무 잘 봤다. 늘 응원하고 있다"는 말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