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목)

장동민, 입국 심사 중 위기?... "직원이 '노스 코리아'냐고 묻더라"

개그맨 장동민이 스리랑카 공항 입국 심사 과정에서 북한 주민으로 오해받아 억류될 뻔한 아찔한 순간을 고백했다.


채널S와 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새 시즌 첫 방송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등 개그맨 5인방이 '인도양의 보석' 스리랑카 콜롬보 공항에 발을 디디며 겪은 파란만장한 입국기와 현지 로컬 야시장 탐방기가 공개된다.


개그맨 장동민 / 뉴스1



스리랑카에 도착한 멤버들은 8시간에 달하는 장기 비행의 피로 속에서도 "아리아리~, 스리스리~스리랑카~"라는 유행어를 외치며 현지 공항 분위기를 달궜다.


멤버들의 소란스러운 행동에 김준호는 "시끄럽다! 이러다 우리 진짜 쫓겨날 수도 있어!"라며 긴박하게 주의를 줬다. 이에 장동민은 "맞다"라고 맞장구치며 "사실 나 아까 입국 심사할 때, 공항 직원이 '노스 코리아?'라고 물어서 긴장했다"고 심사대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을 셀프 폭로했다.


날카로운 첫인상 때문에 북한 사람으로 의심받은 장동민의 고백에 김준호는 "네가 그렇게 모자를 쓰니까 무장 공비 느낌이 나긴 한다"고 저격해 폭소를 유발했고, 홍인규는 "동민이 형도 좀 웃어야 해"라며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공항을 빠져나온 멤버들은 스리랑카 현지 교통비를 걸고 새 시즌 첫 '독박 게임'의 포문을 열었다.


역대 최다 독박 기록을 보유한 김준호는 "인규야, 너랑 나랑 독박 전부 지우자"라며 의지를 불태웠고, 홍인규 역시 "맞다. 백몇 독 쌓은 거 다 지우고, 새로운 마음으로 처음부터 어때?"라고 동조했다. 판이 커지자 유세윤은 "그러면 지금부터 첫 '100독'을 달성하는 사람에게 벌칙을 주기로 하자"고 제안했고, 홍인규는 "백일잔치 하듯이 '100독' 된 사람이 모두에게 회식 쏘기 하자!"라며 파격적인 벌칙 아이디어를 더해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높였다.


새로운 벌칙 룰을 정한 멤버들은 '잠들지 않는 부엌'으로 불리는 스리랑카 콜롬보의 명소 '알루트카데 야시장'으로 향했다.


현지 시각 오후 11시가 넘은 심야였음에도 인산인해를 이룬 시장 풍경에 유세윤은 "관광객이 거의 없네. 다 현지인이고 우리만 관광객 같다"며 생생한 로컬 분위기에 감탄했다. '먹식이' 김준호가 엄선한 현지 맛집 투어와 함께 날 것 그대로의 스리랑카 여행기를 담은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는 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