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의 귀여운 '진주'로 기억되던 아역배우 김설이 학업과 연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근황을 전했다. 연예계 활동에 치우치지 않고 학교생활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두는 동시에, 무대를 향한 도전도 묵묵히 이어가는 모양새다.
지난 3일 김설의 어머니가 관리하는 김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김설이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수여받은 표창장이다.
상장에는 "위 학생은 근면 성실하며 품행이 바른 청소년"이라고 적혀 있어, 그의 성실한 학교생활을 증명했다.
올해 만 15세로 중학생인 김설은 학업 분야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냈다. 중학교 입학 약 2주 만에 1학기 학급 회장으로 임명됐음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2021년 12월에는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과 함께 영재원을 수료한 근황을 전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영재원 개강식 참석을 인증했다.
김설은 2015년 '응답하라 1988' 작품 이후 2017년 영화 '아일라'와 2022년 '오늘부터 합창단' 외에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아 배우의 길을 포기하고 학업에 전념하는 게 아닌지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2024년 11월, 뮤지컬 연습 중인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연기의 끈을 놓지 않았음을 알렸다. 아역배우로서의 재능을 학업 역량과 결합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