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유한 '1230억원짜리 전용기'의 호화로운 내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매체 '슈퍼카 블론디'는 "호날두의 8100만 달러(약 1230억원) 전용기는 맞춤형 외관보다 내부가 훨씬 더 호화롭다. 마치 하늘을 나는 펜트하우스와 같다"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이용하는 항공기는 캐나다 제조사 봄바디어의 '글로벌 익스프레스 XRS' 모델이다. 연료를 한 번만 채워도 10000km 이상을 비행할 수 있어 유럽과 중동, 아메리카 대륙을 한 번에 오갈 수 있는 성능을 가졌다.
전용기 외관은 문 옆에 호날두의 개인 브랜드인 'CR7' 문구와 그의 상징인 '호우 세레머니' 그림을 그려 넣어 정체성을 드러냈다.
내부 시설은 '하늘 위 펜트하우스'라는 별칭에 걸맞게 개인 라운지와 식사 공간, 침실, 주방 설비, 고속 인터넷 시스템을 완비해 이동 중 휴식과 업무가 모두 가능하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활약하며 마드리드와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를 오가는 생활을 하는 호날두에게 장거리 이동용 전용기는 필수품이다.
지난 10년 넘게 전용기를 이용해 온 호날두는 여러 차례 기종을 변경한 끝에 현재의 최신 모델을 보유하게 됐다. 호날두는 과거 방송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산 것 중 가장 비싼 것은 비행기"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