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육상선수 남학생 후원 사실을 밝히며 기부와 후원, 입양은 모두 사랑에서 시작하는 같은 단어라는 소신을 전했다.
2일 진태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평안하시죠? 저희 부부가 방과후 훈련을 후원하는 육상선수 남학생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여러 이유로 아내와 제가 그리고 도움을 많이주는 트레이너샘이 학생의 미래를 위해 조금이나마 돕고자 나누고 있습니다"라고 후원 계기를 설명했다.
진태현은 "저희 부부가 학생들, 양딸들을 품고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 아직도 여러 말들이 많습니다"라며 주변의 시선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이어 "저희도 살다보니 사랑을 나눔에 실수도 하고 배우기도 하면서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래도 저희의 물질을 나누고 중요한 시간을 나누어주면서 밝은 미래를 그려주려 엄청 노력합니다"라고 털어놨다.
불우했던 개인적 과거도 짤막하게 고백했다. 진태현은 "그러니 저 사진처럼 아이들의 노력과 삶에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세상엔 우리가 생각하는거 처럼 정상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적이 있었구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저희 부부에겐 기부 후원 입양 모두 같은 단어입니다. 사랑과 나눔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니 저희가 끝까지 잘 해내길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한 진태현은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해 주목받았다. 지난해 두 딸을 추가로 입양한 데 이어, 이번 육상선수 청소년 후원까지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